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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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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행복버스 2호’ 양동면 교통사각지대 제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05 00:30
양평군 3일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 2호’ 개통식 개최

▲양평군 3일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 2호’ 개통식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 2호’ 개통식을 3일 양동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윤호 양동면장을 비롯해 양동면청년회, 양동면이장협의회,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동면 구석구석을 달릴 행복버스는 양평군 교통과에서 공모를 통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개통식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1호 행복버스’와 함께 매월리, 금왕리, 단석리, 삼산리, 계정리 등 5곳의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행복버스는 양동면과 양동면청년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성인 500원, 65세 이상 노약자 및 임산부 100원, 6세 미만은 무료다.

양동역에서 출발하는 행복버스는 △매월리 방향 09:00, 16:00 △금왕리 방향 10:00, 17:00 △단석리 방향 11:20 △삼산리 방향 13:20 △계정리 방향 14:30 등 5개 리 방향으로 하루 1~2회씩 운행된다.

전진선 3일 양평군수 ‘행복버스 2호’ 탑승

▲전진선 3일 양평군수(오른쪽) ‘행복버스 2호’ 탑승.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개통식에서 "행복버스 2호 개통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동면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양동면과 동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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