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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이강인-이나은 소속사 두루뭉술 부인…그래도 남는 핑크빛 뒷맛…혹은 여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05 11:18

▲[김대오의 속전속결 연예클립 유투브]

 

[영상스크립트 전문]

새해 벽두부터 알려진 파리 생제르맹 FC의 이강인 선수와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에서 강력부인을 하고 있는 가운데 묘한 뒷맛을 남기고 있습니다.
열애설에 대한 해명이 두리뭉실하기 때문입니다.

한 매체는 이나은과 이강인이 지난 해 11월14일부터 15일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습니다.
당시 이강인 선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 경기를 앞둔 상태였고,
문제의 호텔은 선수단의 숙소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5대 0승리를 이끌기도 했는데요, 경기 다음날인 17일에는 이나은의 집인 경기 구리시 아파트에서 외출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의 열애설 보도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강인에 대한 발리 목격담도 올라와 주목을 끌었는데요,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 발리를 다녀왔다는 한 네티즌은 “발리의 노을보다 더 놀랐던 것 한국의 보물 이강인을 만났던 것”이라며 “실제로 보니 남자다움이 물씬 풍겼고 일행으로 보이는 아리따운 여성과 있었다”고 썼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실제로 이나은은 지난 해 인스타그램에 휴양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한 상태인데요,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이강인과 함께 목격된 여성이 이나은이 아니냐고 추측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나은의 소곳가 나무엑터스는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인 사이”라면서 “이강인과 자택에서 여러차례 만난 것은 ‘경기티켓을 받기 위해서”라며 열애설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강인 소속사의 관계자도 언론에 “딱히 할 말이 없다”며 사생활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이강인은 12일부터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안컵에 출전해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고, 이나은 또한 1월 방송되는 SBS 금토극 '재벌X형사'로 왕따 논란 이후 2년 만에 복귀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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