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4년 합동설계단 발족. 사진제공=파주시 |
약 4주간 현장조사, 측량, 도면 및 내역작성 등을 시행하는 등 합동설계단은 설계 작업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설계 대상은 134건으로 48억원 규모다.
파주시는 설계-발주-공사를 조기 시행 및 완료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이 직원 상호 간 정보교환과 소통기회가 되고, 기술직 공무원 설계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했다.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발대식에서 "합동설계단 운영은 파주시가 40년 이상 매년 이어온 전통인 만큼 이를 통해 기술직 공무원 업무능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건설사업 조속한 착수 및 마무리는 시민을 편하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이 되는 점을 명심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