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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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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06 01:13
김포시의회 청사 전경

▲김포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했다.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이해관계자 설문조사) △청렴노력도(반부패 추진실적) △부패사건 발생현황 분야에서 측정한 점수를 합산해 1~5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의회, 75개 기초의회 등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김포시의회는 총점 76.4점으로 기초의회 평균 66.8점보다 9.6점이나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모든 평가 세부항목에서 기초의회 평균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인사 관련 금품 등 요구-수수-약속, 고위직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정비 등 5개 항목은 만점을 기록했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김포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 보완할 부분을 적극 분석하고 개선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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