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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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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새해 첫 민생행보로 사회적기업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09 20:07
김경일 파주시장 8일 사회적기업 (주)삼오전자 방문

▲김경일 파주시장 8일 사회적기업 (주)삼오전자 방문.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과제를 올해 1호 사업으로 결재하고, 이를 위한 첫 행보로 8일 금촌3동 소재 사회적기업 (주)삼오전자에 들러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경일 시장은 물가 지키기, 일자리 늘리기, 경제 살리기 등 민생경제 5대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가감 없이 의견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민생정책을 발굴 및 확대하기 위해서다.

김경일 파주시장 8일 사회적기업 (주)삼오전자 방문

▲김경일 파주시장 8일 사회적기업 (주)삼오전자 방문.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 8일 사회적기업 (주)삼오전자 방문

▲김경일 파주시장 8일 사회적기업 (주)삼오전자 방문. 사진제공=파주시

오명수 삼오전자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더 많은 책임과 자긍심을 갖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생 가치를 실현하며, 밝은 빛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밝히고 싶다"며 "파주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저변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에 대해 "삼오전자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지역의 대표적 성공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를 위해 온힘을 쏟으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적극 소통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삼오전자 창립 30주년 기념 LED 조명 파주시에 기부

▲삼오전자 창립 30주년 기념 LED 조명 파주시에 기부. 사진제공=파주시

한편 삼오전자는 실내 조명기구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업체로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명을 고용해 복지에 입각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이날 차담회에 앞서 삼오전자는 창립 30주년 기념해 500만원 상당 LED 조명을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 이행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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