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생명 존중 의식 고취를 위해 내달 19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반려동물 교육문화행사 '똑똑한댕'을 개최한다.
2020년부터 양평군은 매년 반려동물 문화교육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야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반려동물 교육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 전문 수의사와 반려견행동전문 훈련사를 초청해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방법, 반려동물에 대한 필수상식 등 반려동물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포토존, 유기동물입양 홍보, 장난감 만들기 체험, 스탬프 투어 퀴즈 등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이 마련돼 반려동물 가족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육 행사를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고 군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분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장을 방문할 때 반려견 목줄 착용 등 펫티켓과 안전사항을 준수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