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6일(목)
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강수현 양주시장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현장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13 21:21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현장 방문

▲강수현 양주시장(오른쪽) 12일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현장 방문.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2일 지재회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 등 협회 관계자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 대상 가구를 방문했다.

작년 8월 말 양주시는 관내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환경개선과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히 필요한 5가구를 선정하고 협회에 인계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가구당 300만원 이내 소규모 보수 서비스를 무상 제공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완료 가구에 방문해 성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취약 거주지 주민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가감 없이 청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집수리를 지원받은 한 노인은 "집이 너무 오래되고 고칠 여력이 되지 않아 불편하게 생활했는데 집이 깔끔하고 편안하다"며 감사인사를 건넸다.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현장 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현장 방문.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제도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주거취약가구가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와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