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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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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선 개통TF 운영…사전점검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13 21:48
남양주시기

▲남양주시기.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별내선(서울8호선 연장)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별내선 개통 준비단(TF)’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

개통 TF는 오는 6월 별내선이 개통되면 철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연계 환승, 도로-교통시설 등 다양한 분야 예상 문제점을 사전 점검해 해소방안을 마련한다. 교통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대중교통반-주차 및 PM(개인형 이동장치)반-도로교통반-역 운영반 등 5개 분야로 개통 TF는 구성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별내선 현장점검

▲주광덕 남양주시장(왼쪽) 별내선 현장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5개 반은 현장점검 및 수시회의를 통해 △별내선 개통 관련 대외기관 업무협의 △버스, 택시, 주차장 등 연계 환승시설 점검 △역사 주변 도로표지판 등 도로-교통시설 점검 △역사 운영 준비 및 안전관리 △영업개시 안내 및 이용 홍보 등 업무를 추진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별내선 현장점검

▲주광덕 남양주시장 별내선 현장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3일 "별내선은 남양주시와 강남지역을 단시간에 연결하는 노선으로, 경춘선과 환승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출퇴근 이용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통 전까지 연계버스 노선 조정, 환승시설-도로-교통시설 점검 등을 통해 시민이 별내선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별내선 현장점검

▲주광덕 남양주시장 별내선 현장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한편 별내선은 시설물 검증 및 영업 시운전 등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올해 6월 개통할 예정이며, 개통TF는 운영 환경에 따라 개통 후 1~2개월까지 연장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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