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사진제공=파주시 |
▲파주시 11일 관내 착한가격업소 대상 이동시장실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
▲파주시 11일 관내 착한가격업소 대상 이동시장실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
이날 소상공인 대다수는 인센티브와 충전한도를 늘리는 등 파주페이 발행을 대폭 확대해 지역소비를 살려야 지역상권이 살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에 공감을 표시하며 관련 대책을 수립할 때 적극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파주시가 2년 연속 유지하고 있는 파주페이 10% 할인은 시민이 뽑은 ‘2023년 파주시 10대 뉴스’ 2위에 선정될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파주시는 작년에 월 20만원이던 파주페이 지원금을 올해부터 3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충전방식도 기존 할인형에서 추가형으로 변경해 지역화폐 유통규모를 키웠다.
▲파주시 11일 관내 착한가격업소 대상 이동시장실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
또한 "이미 효과가 입증된 파주페이를 확대할수록 지역경제 순환 바퀴는 더 커질 것"이라며 "파주페이가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화폐 확대 방안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