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
횡성군에 따르면 대회장인 둔내 웰리힐리파크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둔내공영버스터미널에서 둔내역을 거쳐 웰리힐리 리조트까지 왕복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AD카드를 소지한 올림픽 관계자는 무료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교통 관리 인력을 경기장 내외에 배치해 보행자를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뿐만 아니라 시가지와 웰리힐리 리조트 주변 주요 도로에 인력을 투입해 불법 주차 차량이 없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처럼 큰 대회를 개최하고 운영할 때 참가자와 방문객들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가 편리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이라며 "횡성을 방문하는 모든 손님이 만족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