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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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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변 물의정원' 남양주시 야간 랜드마크 된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23 22:01
남양주시 북한강변 물의정원 야간경관 설치 조감도

▲남양주시 북한강변 물의정원 야간경관 설치 조감도.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2024년 팔당수력발전소 사업자 지원’ 공모사업에 조안면 물의정원이 선정돼 지원금 3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발전소 주변 지역 발전을 위해 교육 및 장학, 지역복지, 환경개선 등 5개 분야에서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남양주시는 물의정원 야간경관(랜드마크) 조성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윤준희 팔당수력발전소장은 "팔당댐이 위치한 조안면 북한강변의 물의정원에 늘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물의정원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수도권 내 홍수를 조절하는 등 팔당댐을 관리하는 팔당수력발전소 관계자들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민간기업 협업을 통해 이뤄져 더욱 의미가 큰 만큼 물의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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