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LS네트웍스가 4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경 LS네트웍스 주가는 전일 대비 630원(10.43%) 오른 667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9일 25%가량 급등한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데 이어, 이날도 강세로 장을 시작한 모습이다. 1월 들어 LS네트웍스 주가는 약 50% 성장했다.
주가 강세 원인은 증권사 인수로 분석된다. 지난 18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LS네트웍스의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LS그룹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을 직접 계열사로 맞이하게 됐으며, 그룹 역량에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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