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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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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직원 소통강화로 의료서비스 제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24 14:16

‘브라운백 미팅’ 도입...조직문화 개선
‘MZ 홍보단’ 구성으로 홍보 강화

군우=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 보건소는 관리자와 실무자 간의 의사소통 갭을 해소하고, 조직의 운영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브라운백 미팅’을 도입했다.

브라운백 미팅은 2024년 1월부터 시작되며, 군위군 보건소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매회 참석 인원은 대략 15명 내외로 자유롭게 구성된다

미팅의 핵심 내용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와 다양한 주제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는 것이다. 미팅은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군정과 부서의 현안 관련 논의와 직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한다.

지난 1월23일에는 ‘보건소 홍보방안 마련‘을 주제로 첫 미팅이 있었으며, 효과적인 보건소 홍보를 위해 ’보건소 MZ 홍보단‘이 새롭게 구성됐다. ’보건소 MZ 홍보단‘은 MZ세대의 특성을 살려 보건소 홍보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보건소의 활동을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군위군 보건소 관계자는 "브라운백 미팅은 업무 노하우 공유 및 직원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해, 조직의 역량 강화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보건소 MZ 홍보단‘의 구성과 첫 미팅 주제로 ’보건소 홍보 방안‘을 선정함으로써 보건소의 역할과 중요성 및 주요 추진사업 등을 주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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