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22일 정책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
보다 많은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저녁 7시에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시 청년 10명과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 고양시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고양시 청년정책 관련 의견 수렴 △정책 및 조례 제언 △자유토론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눴다.
고양시 청년정책에 대한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 보고와 청년정책 업무추진 현황, 2024년 역점사업 설명에서 2024년 하반기 개소를 앞둔 고양내일꿈제작소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고양내일꿈제작소는 청년에게 창업공간 및 공유오피스, IT 교육공간 등을 제공하며 2개 동,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약 6,854㎡ 규모로 화정동에 건립된다.
또한 천정부지로 올라버린 집값으로 인한 청년 주거문제, 청년 목소리를 공공예산에 반영하는 청년참여예산제, 고양시 청년 활동가-단체를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킹 구성, 청년기업인 지원 등 다양한 질문과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특히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정책, 금융정책, 일자리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고양특례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22일 정책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
한편 청년정책특위는 실질적인 청년정책 수립을 지원해 청년이 살고 싶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작년 2월 출범했으며 박현우(위원장), 신인선(부위원장), 고덕희-원종범-임홍열-천승아-최규진-최성원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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