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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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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결의대회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25 20:21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추진위원회 25일 결의대회 개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추진위원회 25일 결의대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5일 광적면 문화예술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추진위원회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위원회는 강수현 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임재근 체육회장, 김성수 전 국회의원을 공동 위원장으로 두고 박성남 부시장 및 시-도의원 등 공동 부위원장과 6개 분과 총 40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의대회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의장, 임재근 체육회장, 김성수 전 국회의원 등 추진위원 및 양주시민 등 500여명이 함께했으며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20만 서명운동 전개를 결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날 추운 날씨 속에도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찾아준 참석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대한민국 랜드마크가 될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사업 목적을 이루기 위한 최적지는 양주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주시 도시 가치를 드높임과 동시에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최선봉이란 자긍심을 가진 하나의 팀으로써 서로 간 격려와 협력을 통해 공동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결의문을 직접 낭독했다. 이어 ‘유치 퍼포먼스’에는 모든 참석 인원이 함께 ‘국제스케이트장은 양주로!’라는 구호로 함성을 지르고 피켓을 열렬히 흔드는 등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졌다.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추진위원회 25일 결의대회 개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추진위원회 25일 결의대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한편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장소는 부지 매입비, 사업 확장성 등 전반적인 검토 끝에 관내 나리농원으로 결정됐다. 국제스케이트장은 국내외 동계스포츠 대회 개최는 물론 아이스쇼, 갈라쇼 공연장으로 활용돼 국내외 방문객 증가 등 지역관광 연계 효과를 낳을 수 있다. 스케이트장 개방 등 생활체육 활성화와 복합체육문화 공간 활용 등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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