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에 따르면 건강장애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또는 상담기관 학생 1인당 최대 10회기 심리상담, 상담 비용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치료를 마치고 학교에 복귀하는 건강장애학생을 위해 학교 복귀 프로그램은 이미 운영 중이다.
김기현 도교육청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건강장애학생의 개별화된 학습지원, 심리·정서적 지원 등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