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도촌 양계협의회에서 지난 26일 봉화읍 해저2리 솔안마을 꽃대커뮤니센터 광장에서 개최된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계란 1440판(8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계란은 행사 주최와 주관단체인 봉화군과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도형 도촌 양계협의회장은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사료 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장경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계란을 기부해주신 도촌 양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소중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촌 양계단지는 7개 농장에서 141만수의 산란계가 사육되는 전국 최대규모의 산란계 밀집단지로서 하루 평균 120만 개의 계란이 생산돼 전국 2%가량을 담당해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도촌 양계협의회에서는 지난해 1월에 봉화군 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jjw58022ekn.kr
▲봉화군이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행사에 참여 했다.(제공-봉화군) |
김도형 도촌 양계협의회장은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사료 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장경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계란을 기부해주신 도촌 양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소중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촌 양계단지는 7개 농장에서 141만수의 산란계가 사육되는 전국 최대규모의 산란계 밀집단지로서 하루 평균 120만 개의 계란이 생산돼 전국 2%가량을 담당해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도촌 양계협의회에서는 지난해 1월에 봉화군 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jjw5802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