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CI. 카카오 |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SM엔터테인먼트 매각설이 불거지면서 카카오가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4분 기준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45%) 하락한 5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의 SM엔터 매각설이 흘러나오면서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9일 일부 언론을 통해 엔씨소프트가 카카오가 SM엔터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카카오는 같은 날 공시를 통해 "SM엔터 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매각설을 부인했다.
앞서 지난해에도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 의혹이 나오면서 매각 가능성이 한 차례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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