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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도민 제안 재해 취약지 개선사업…4억 6000만원 투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30 11:30

방림면 방림지구(운교리, 계촌리), 평창읍 종부지구 선정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인 만큼 6월 말 우기 이전 완공 목표

평창군청 1

▲평창군청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 도민제안 재해 취약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재난관리기금이 50%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2023년도 8월 경 공모를 통해 주민이 생활주변 재해취약지를 발굴해 제안하도록 했다.

접수된 제안서는 면밀히 검토 후 강원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강원도 현장점검 결과 2024년도 사업대상지는 3곳이 확정됐다.

총 4억6000만원을 투입해 방림면 주민들의 수해 및 가뭄 예방을 위한 둠벙 2개소, 평창읍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 사면 1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인 만큼 6월 말 우기 이전에 완공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생활 주변의 재해취약 요인을 주민들 스스로 발굴, 개선 의지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완벽한 시공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재해로부터 안전한 평창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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