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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출간] 리얼 오키나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03 08:00
[신간도서 출간] 리얼 오키나와

▲[신간도서 출간] 리얼 오키나와

“가이드북 장인이 소개하는 완벽한 오키나와 여행."


'리얼 오키나와'는 오키나와를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부터 두 번 이상 여행하는 이들 모두에게 딱 맞는 최고의 동반자다.


오로지 자비 취재 원칙을 고수하는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수많은 스폿이 담겼다. 국제거리, 오모로마치, 오키나와 현립박물관, 슈리성, 츄라우미 수족관 등 오키나와 필수 여행지는 물론 나하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보 산책 코스인 긴조우초 들판길과 시키나엔, 인생 비행기 샷을 찍을 수 있는 세나가 섬 등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까지 골고루 있다.


오키나와 중심 도시인 나하부터 남부, 중부, 북부까지 넓은 지역을 다루고 있는 만큼 넘치지도 않게, 모자라지도 않게 스폿 큐레이션에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인 결과다. 거기에 실전에서 바로 통하는 여행 팁과 역사와 문화에 관련된 이야기까지 재미있는 읽을거리로 가득 채웠다.


그 외에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편, 커플과 친구, 가족여행자 등을 위한 테마별 추천 일정, 최고의 숙소 선정 방법, 기내에서 작성해야 하는 신고서 정보까지 여행자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알차게 수록해, 언제든 마음 든든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키나와에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뿐만 아니라 오래된 유적과 문화재, 옛 정취 가득한 골목길, 미국과 일본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독특한 거리 등 수많은 볼거리가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류큐 왕국의 슈리성, 오키나와 최고의 번화가 국제거리, 오키나와 인증샷 넘버원 명소 만자모, 미국 본고장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칸 빌리지, 거대한 고래상어와 만타가 유영하는 츄라우미 수족관 등 오키나와 필수 여행지를 제대로 둘러보려면 무엇보다 여행 코스가 중요하다.


'리얼 오키나와'는 짧은 일정 동안 어디서부터 어떻게 여행할지, 나에게 맞는 여행지가 어딘지 궁금해하는 여행자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뽑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오키나와를 가장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나하 시를 중심으로 남부, 중부, 북부 지역을 구분하고, 각 지역별로 꼭 가야 할 곳만 뽑은 필수 여행지를 최적의 동선으로 연결했다. 또 헤매지 않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책에 수록된 모든 여행지는 QR 코드를 통해 구글맵과 연동했다.


오키나와는 일본의 다른 도시와는 달리 대중교통이 발달된 지역은 아니다. 모노레일과 버스, 택시 등이 있는데, 모노레일은 나하 시내만 한정돼 있고 버스는 전 지역을 운행하긴 하지만 느리고 배차 간격이 길 뿐만 아니라 요금도 거리제여서 비싼 편이다. 그런 만큼 여행 기간과 숙소 위치, 그리고 어디를 여행할지, 얼마나 여유롭게 다닐지 등 구체적인 여행 일정과 동선에 따라 효율적으로 교통편을 이용해야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목 : 리얼 오키나와(2024~2025) - 오키나와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저자 : 전명윤


발행처 : 한빛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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