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에 온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측은 '듄: 파트2' 개봉을 맞아 영화의 주역들이 내한한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빌뇌브 감독을 비롯해 폴 역의 티모시 샬라메, 챠니 역 젠데이아, 하코넨 백작 역 스텔란 스카스가드, 페이드 로타 역 오스틴 버틀러가 한국행 비행기를 탄다. 이들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듄: 파트2'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듄', '웡카' 등 다양한 영화를 통해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차 내한한 후 오래간만에 한국을 방문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MJ 역을 맡았던 젠데이아, '굿 윌 헌팅', '맘마미아!', '캐리비안의 해적', '토르'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베테랑 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 '엘비스'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를 완벽하게 소화한 오스틴 버틀러는 생애 첫 내한을 확정,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2021년 개봉한 '듄'의 뒷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