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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05 00:40
김진태 도지사, 전통시장 장보기

▲김진태 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4일 춘천 샘밭시장 및 인제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도내 곳곳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한다.


김 지사는 장보기 행사와 함께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장바구니 물가 상황과 시장 현안을 직접 챙긴다.


김 지사는 6일 원주 중앙시장과 도래미시장, 8일 동해 북평민속시장과 강릉 주문진수산시장 일원, 9일 춘천 애막골새벽시장과 풍물시장, 중앙 제일시장 장보기 행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에서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동안 기관부서별로 시군과 함게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한다. 전통시장소상공인점포착한가격 업소에서 각자 내기 오찬 및 소비 촉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또 도 실국장들을 중심으로 명절 물가동향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특별 점검'도 함께 한다.




장보기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은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진행한다.


도는 설 명절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도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2일붵 12일까지 10일간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허용 구간을 기존 6개소에서 47개소로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전통시장이 살아야 우리 경제도 살아난다"며 “이번 설날은 넉넉한 인심과 정도 나눌 수 있는 우리동네 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도민과 상인 모두가 즐거운 설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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