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0~30대 직원들로 구성된 MZ세대 중심의 KOEN 개혁TF를 추진한다.
남동발전은 회사 미래의 주역이될 20~30대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1기 KOEN 주니어보드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2일 새로 발대식을 가진 2기 KOEN 주니어보드는 ' KOEN 개혁TF'로서 활동하기로 했다.
이번 KOEN 개혁 TF는 민생경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정부의 개혁의지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에너지분야 정부정책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부서간 협업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정과제 이행과 규제혁신 과제발굴 등 국민과 밀접한 사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KOEN 개혁TF는 국정과제, 규제혁신, 경영효율화 등 세 분과로 구성하고, 국정과제 분과에서는 무탄소 에너지 확산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전념한다. 규제혁신 분과는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 및 국민생활과 밀접한 규정을 점검하고, 경영효율화 분과에서는 재무건전성 관리 및 ESG경영 확산에 힘쓰게된다.
남동발전은 KOEN 개혁 TF와 기존 국민제안센터, 국민소통혁신단 등의 대국민 소통 채널이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이들간의 소통 접점을 넓혀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