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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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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종합] LG엔솔·기아·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비엠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06 17:40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연합뉴스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연합뉴스

6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15.11p(0.58%) 내린 2576.20으로 마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수는 전장보다 7.11p(0.27%) 내린 2584.20으로 출발한 뒤 급등락을 거쳤다.


외국인은 338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333억원, 개인은 1252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전날 7421억원을 순매도한 데 이어 매도세에 나섰다. 전날 순매수세였던 개인은 순매도로 돌아섰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20(0.24%) 내린 1327.60원에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도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시장 경계심을 키웠다.


전장보다 다우존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1%,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0.32%, 나스닥 지수는 0.2% 내렸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13%), SK하이닉스(4.31%), 셀트리온(1.16%) 등이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08%), 삼성바이오로직스(-0.12%), 현대차(-1.05%), 기아(-5.56%), POSCO홀딩스(-2.13%), NAVER(-1.20%), LG화학(-0.96%) 등은 내렸다.


전체 종목 중 265종목이 상승, 616종목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07%), 의약품(0.52%), 전기가스업(0.25%), 운수창고(0.24%) 등이 상승했다.


그러나 최근 급등한 금융업(-1.07%), 증권(-0.86%), 보험(-1.24%) 등이 내렸고, 자동차를 포함한 운수장비(-2.82%)도 낙폭이 컸다.


이날 코스닥도 전장보다 0.96p(0.12%) 내린 807.03에 마감해 이틀 연속 하락했다.


개인이 1923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1259억원, 외국인은 29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HLB(4.37%), 알테오젠(1.84%), 셀트리온제약(0.49%), HPSP(0.11%), 엔켐(9.40%), 리노공업(2.54%) 등이 상승했다.


내린 종목은 에코프로비엠(-3.79%), 에코프로(-5.74%), 레인보우로보틱스(-2.58%), 신성델타테크(-1.66%) 등이다.


상승 종목은 551개, 내린 종목은 1005개였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6.65%)가 급등한 것을 비롯해 방송서비스(2.58%), 반도체(2.40%), 화학(2.37%)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금융(-4.04%), 운송(-2.48%), 일반전기전자(-2.35%) 등은 큰 폭 하락했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1325억원, 코스닥 9조 5624억원이었다. 전장 대비 코스피는 약 2조원 줄었고, 코스닥은 약 1조 900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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