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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대응 방안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07 23:39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횡성군대책위원회 회의 개최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횡성군대책위원회는 7일 회릐을 갖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횡성군대책위원회는 7일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은숙백오인정운현 군의원과 임원진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 용수공급과 상생협력을 통한 원주·횡성 발전 방안 수립 연구용역 결과 공유, 2024년 횡성군대책위의 활동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횡성군 횡성읍의 39개 리 48㎢는 원주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하여 37년간 규제 지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이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9월 21일 횡성군대책위원회를 재구성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답보상태인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상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횡성군의 주요 현안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다양한 접근 방식을 고민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며 “위원회에서 제안한 의견들을 반영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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