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군서면사무소에서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8일 군서면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제5기 위촉직 민간위원(10명) 위촉장 수여, 주요사업 안내, 특화사업 발굴·지원, 설 명절맞이 이웃돕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격의 없이 제시되어 특화사업으로 총 5건(신규 1, 계속 4)이 확정되었으며 사업별 내실 있는 준비과정을 통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위원님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언제든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위해 협의체 위원 모두가 열심히 뛰고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임형표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아낌없이협조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증진에 구심점 역할을 다 하겠다."라며 말했다.
한편,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다음달 2. 28.까지 추진하는'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봉사 실천 조성에 앞장서고 범국민적 활동 확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