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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최대 90%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13 10:48
평창군청

▲평창군청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집중호우, 우박, 태풍, 동상해 등 자연재해 발생시 군민들이 농작물과 원예시설 피해 손실을 최대한 보전받을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군은 291ha, 259농가, 3억9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올해도 농업인이 재해보험을 가입하면 신청하는 면적에 대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가입대상자는 지역내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을 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평창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봄배추, 고랭지배추, 고랭지무, 고랭지감자, 양상추 등 63개 품목에 대해 품목별로 판매 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방문해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은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과 원예시설의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농업경영 필수보험이므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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