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원장 정재우)이 지난 16일 2024년 전기 학위수여식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진행된 이번 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총장명의 학사학위 수여자 130명과 숭실대 디플로마 수여자 51명 등 총 181명이 학위를 받았다.
수여식은 글로벌미래교육원 김지현 팀장의 사회로 △개회선언(사회자) △찬송가 △기도(노길희 교수부장) △성경 봉독(고형상 교목) △학위증 및 상장 수여 △권설(정재우 글로벌미래교육원 원장) △교가제창 △축도(고형상 교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재우 원장은 졸업권설을 통해 “숭실의 건학 정신에 따라 진리의 사람, 봉사의 사람이 되시길 바란다"며, “빛처럼 빛나게 소금처럼 맛나게 세상을 새롭게 하는 유익한 삶을 살아갈 것"을 권면했다.
사회를 맡은 김지현 팀장은 “숭실이라는 이름에 자긍심을 가지고 숭실과 후배들을 기억하는 아름다운 동문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은총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하는 말을 전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교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학위복과 학사모를 입고 가족,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졸업을 자축했다.
한편,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전공은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인공지능, 멀티미디어, 게임, 회계세무, 사회복지학, 경영학, 정보통신전자공학, 심리학, 체육학, 시각디자인학 등 일반학사12개 전공과, 성악, 관현악, 피아노, 교회음악, 실용음악 등 음악학사5개 전공이다. 지원은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