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드림이 오는 5월 세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오는 5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 '더 드림 쇼 3'(THE DREAM SHOW 3)에 돌입한다. 우선 NCT 드림은 서울 공연 후 일본 오사카·도쿄·나고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태국 방콕,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찾는다.
특히 첫 일본 돔 투어가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이들은 5월 11~12일 교세라돔 오사카, 5월 25~26일 도쿄돔, 6월 2일 반테린 돔 나고야까지 일본 3대 돔 공연장을 순회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 공연에 이어 8∼9월 남미, 9월 북미, 10∼11월 유럽으로 향해 전 세계 시즈니(NCT 팬덤명)와 만날 계획이다.
NCT 드림은 지난해 두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26개 도시에서 41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인기와 위상을 보여줬다.
한편, NCT 드림은 세 번째 월드투어에 앞서 3월 중 새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