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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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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장 ‘교육발전특구 선정’ 프레젠테이션 직접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20 11:16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기획서 표지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기획서 표지.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19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역 선정 대면 심사에 참여했다. 전국 58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날 심사에서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 심의위원회가 운영계획과 세부방안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날 심사에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파주시가 준비한 '교육발전특구 교육 모델안' 기본 구상과 운영방안을 설명하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대한 강한 열의를 드러냈다.


교육발전특구는 운석열정부의 4대 특구사업 중 하나로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공공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발전 큰 틀에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 제공 등 종합적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파주시가 준비한 교육발전특구 제시안은 크게 △자율형 공립고 육성 △아이비(IB) 프로그램 도입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 △학교복합시설 조성 △늘봄 지원체계 확대 등으로 구성됐다. 파주시는 이런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통해 파주시 교육력을 고르게 발전시키고 정주여건을 강화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균형발전을 통해 100만 자족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확고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3월 초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 지역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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