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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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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공짜 로또?…강남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20 21:59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감도.현대건설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감도.현대건설

지난 2020년 분양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계약취소분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관심 받고 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오는 21일 공고를 내고 무순위 청약을 26일부터 받은 뒤 29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물량은 전용면적 34㎡, 59㎡, 132㎡ 등 3가구에 해당된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개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총 6702가구 규모 대단지로 올해 1월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에 나온 3가구의 분양가는 전용 34㎡ 6억 7000만원, 59㎡ 13억 2000만원, 132㎡ 22억 6000만원으로 4년 전 최초 분양 때와 같은 수준이다. 따라서 상당한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전용 59㎡는 지난해 12월 22억 198만원에 거래됐고, 전용 132㎡는 최근 49억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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