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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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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첫 아들 품에 안았다..산부인과에 1억 기부 ‘눈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20 10:24
손연재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최근 득남과 함께 1억 원을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기부했다.넥스트 유포리아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최근 아들 출산과 함께 1억 원을 기부했다.


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라며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2년 9살 연상의 국내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한 손연재는 지난해 8월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최근 첫 아들을 품에 안은 손연재는 뜻깊은 기부 소식까지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손연재는 앞서 결혼식 축의금 5천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하고, 이후로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를 실천해 왔다. 이처럼 어린이들을 향해 각별한 사랑을 전해 온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의료원측은 “후원금은 고위험산모·태아통합치료센터에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연재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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