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시 추가모집 및 전문대 자율모집은 오는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 입시 전문가는 “인서울 진학을 위해 입학경쟁률이 대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고 빠른 시간 안에 학위를 취득하는 전문학교가 수험생들에게 추가모집 대안으로 주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시각디자인학과는 자율모집 기간 비실기전형으로 2024학년도 입학 상담 및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한아전 시각디자인학과는 미대 진학이나 전문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은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다"며 “현재 비실기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비실기전형으로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각디자인학과에서는 팀 프로젝트를 통해 공모전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콘텐츠시장 진출과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은 디지털 그래픽툴 실무 수업을 통해 스타일컨셉일러스트, 캐릭터, 삽화 등 디지털 기반의 전문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취업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영상제작 분야 등 다양하다. 한아전 학생들은 재학 동안 시각디자인 기사,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등 다양한 디자인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웹툰학과, 일러스트학과 등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