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솔루션 기업이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솔루엠이 장 초반 강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솔루엠은 전 거래일 대비 4.01%(1100원) 오른 2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더구루는 미국의 대형 인더스트리얼 솔루션 기업이 솔루엠과의 M&A를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인수를 추진중인 기업은 뉴욕증시에 상장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리테일·헬스케어·인더스트리얼 솔루션을 제공하는 연매출 10조원대 기업으로 알려졌다.
솔루엠은 삼성전기의 파워 모듈 사업과 튜너(Tuner) 사업, ESL 사업을 분사해 2015년 9월에 설립했다. 지난해 2조원대 매출과 16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