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22일 아침 덕정역에서 관내 환경미화원과 청소업체 관계자 등 50여명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과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피켓을 들고 유치 결의를 다지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펼쳤다. 또한 직접 시민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국제스케이트장이 양주시에 필요함을 설파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한 환경미화원은 “양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꼭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GTX-C노선 덕정역과 국제스케이트장이 설치되면 서로 상생해 양주시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환경미화원도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힘써주신데 대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