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에서는 결원이 발생된 학과를 대상으로 정시 자율모집이 지난 1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4년제 대학의 경우 2월 29일까지 일부 대학 및 학과 대상으로 추가모집이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웹툰학과는 자율모집 기간에 웹툰대학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며,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한아전 웹툰학과는 꾸준하게 네이버 웹툰작가 배출을 이어 오고 있다. 웹툰과 졸업생들은 네이버와 카카오 페이지, 투믹스 등 웹툰 연재 플랫폼에 등단해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 웹툰학과를 졸업하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영상제작 분야 등 다양하다.
웹툰학과는 전국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교 관계자는 “내신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유망학과인 웹툰학과에서는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이 진행 중이다. 웹툰산업,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종사할 웹툰작가, 웹툰PD, 스토리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을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웹툰학과에서는 디지털이미지 응용, 편집디자인, 영상제작 등 80% 이상의 실무수업과 다양한 전공과정을 운영하며 취업에 대비한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 신입생 선발은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진행하며 비실기전형으로 현재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