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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전국동계체전서 메달 42개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29 01:46
박재연 선수, 크로스컨트리 금메달 획득

▲박재연(대관령초) 선수가 제105회 전국동계체전서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평창교육지원청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 선수단 학생 86명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크로스컨츠리 외 7개 종목에서 4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8일 평창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면온초, 봉평중 스노보드 종목 금메달 2, 은메달 1개 △대관령초, 횡계초, 진부중, 진부고는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알파인스키 종목 금메달 13, 은메달 7, 동메달 10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상지대관령고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이어 루지와 봅슬레이, 스켈레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 4개를 획득하는 등 동계 종목 육성학교의 면모를 과시했다.


대관령초 박재연, 진부중 이서연 학생은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프리, 복합, 계주, 스프린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석권해 각각 5관왕이 됐다.


특히 대관령초 박재연 학생은 우수선수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정장호 교육장은 “본 대회의 우수한 성과는 개인의 영예가 아닌 우리 모두의 자랑이다. 학교, 지역, 그리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평창 학생 선수들이 계속해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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