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제284회 임시회 폐회

▲사진제공=대구북구의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의회는 29일 오전 10시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 주요안건 처리 △ 구정에 관한 질문 △5분 자유발언 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19일부터 시작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했으며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친 '대구광역시 북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등 총 9건을 원안 가결했다.

△ 대구광역시 북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오영준 의원 대표발의) △대구광역시 북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상훈 의원 대표발의) △대구광역시 북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련 의원 대표발의)△ 대구광역시 북구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현주 의원 대표발의) △ 대구광역시 북구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현수 의원 대표발의) △ 대구광역시 북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상열 의원 대표발의) △북구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에 대한 동의안 △대구광역시 북구 자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영철 의원 대표발의) △대구광역시 북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안(채장식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구정질문을 통해 채장식 의원은 '24시간 보육 돌봄센터 도입의 필요성', 이성근 의원은 '연암공원과 인근 주변 조성 개발의 필요성 및 향후 활용방안', 최우영 의원은 '대구시의 도시그랜드 디자인(후적지 개발)과 관련된 진행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허정수 의원은 신분증 위·변조, 도용 등으로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선량한 영업주에 대한 보호 대책 강구를 촉구했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제284회 임시회 기간 동안 2024년도 업무보고 및 조례안 심사에 노고가 많은 동료 의원님들과 업무보고 준비에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