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에서는 결원이 발생된 학과를 대상으로 정시 자율모집이 지난 1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4년제 대학의 경우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일부 대학 및 학과 대상으로 추가모집이 진행됐다.
한 입시 전문가는 “취업이 연계되는 항공관련학과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2025 수시 원서접수 전 지원할 수 있는 항공전문학교에 주목하고 있다"며 “올해 고3이 되는 수험생들이 2025 수시 원서접수 전 2025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항공전문학교는 전국에 거주하는 내신 4·5·6·7등급 대학을 알아보는 수험생 대상으로 2025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기간 전 2025학년도 신·편입학 모집을 면접 100%전형으로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한항전은 1990년 설립돼 항공취업에 특화된 교육커리큘럼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꾸준한 항공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한항전 관계자는 “한항전은 지난 34년 동안 항공교육을 하고 있으며 한항전의 적성면담·면접위주 전형으로 신·편입생 모집 후 항공사 및 MRO업체 취업, 항공특기부사관, 군무원 등 학생이 원하는 항공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항공정비과, 항공운항학과, 항공경영학과, 항공운항과, 항공과 등 항공관련학과를 알아보는 수험생과 항공정비사, 헬기정비사, 객실승무원, 항공사 지상직원 등 항공분야 직업군을 관심가지고 있는 학부모의 입학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수험생을 대상으로 적성면담, 면접위주 전형을 통해 고등학교 내신, 수능성적 반영없이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한항전은 자체적인 취업보장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과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는 만큼 항공사 및 항공MRO, 항공기업 사이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며, 지원하는 신입생을 위한 높은 수준의 항공교육과 항공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항전은 대학교 수시와 정시 외 전형으로 신·편입생 모집이 이루어지고 있는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한항전은 항공정비, 항공조종, 항공서비스 과정 운영 및 항공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직업인 양성과정, 항공정비 계열 내 추가적인 전공심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항공 특성화 교육을 받는 만큼 항공정비사, 헬기정비사, 항공조종사, 객실승무원 등으로 진출한다. 아울러, 항공사 지상직, 군무원, 부사관(공군,육군,해군,해병대) 등 직업인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항전에서는 평균 2~3년의 학업기간을 거쳐 졸업하면서 2·4년제 학위취득을 통해 전문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력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다. 졸업 후 자체적인 취업보장 시스템과 졸업생 생애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항전은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이며, 계열사로 항공기업 글로리아항공 보유, 국토교통부 인가 비행훈련원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인서울 항공특성화 학교로 체계적인 커리큘럼, 전문 교수진, 항공인프라 구축을 통해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현재 2025학년도 신·편입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상담과 원서접수가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