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SW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 출발에 나선다.
5일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서인영의 새로운 음악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인영은 현재 새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앨범 발매와 동시에 본격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새 소속사에서 발표할 첫 디지털 싱글은 지금까지 서인영이 했던 음악과 차별화된 음악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이후 솔로로 나서 '신데렐라'(Cinderella), '너를 원해', '가르쳐 줘요'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서인영은 결혼 7개월 만인 지난해 9월 이혼설이 불거져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