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이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 당내 경선에 참여한다.
국민의힘은 5일 구미을 선거구에 현역인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 기획비서관,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보,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 비서관간 4자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김영식 의원은 원자력과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로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과학기술 강국 실현과 탈원전, 과기계 블랙리스트 등 전 정부의 과오를 바로잡는데 앞장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및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간사 △현직 국회의원 유일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상임자문위원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역임했다.
김 의원은 특히 원자력연구원 출신 의원으로 △월성원전 삼중 수소 유출 및 후쿠시마 가짜뉴스 대응 △신한울 34호기 조기건설 및 혁신형 SMR 국회포럼을 발족하는 등 원전산업 생태계 회복 정책 지원 최전방에 나섰다.
아울러 국정과제 대표발의 법안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등에 관한 특별법안', '선진소형원자로 경쟁력 강화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안'도 발의했다.
김 의원은 현재 국회 과방위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현역의원으로 △반도체, 차세대원자력 등 초격차 기술 확보 △국가 R&D 정책개편 △디지털 플랫폼정부 설계 및 관련 법안발의와 통과에 힘쓰고 있다.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12대 전략기술법)', '지역과학기술혁신법안',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법률안(단통법)', '메타버스 진흥법안' 등 대표발의 법안들은 국정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