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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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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즈커피, 가맹점 2500개·앱회원 1200만명 ‘질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07 11:04

시장진출 10년만에 성과…폐점률 0.5% 업계 최저수준

컴포즈커피 매장

▲컴포즈커피 매장 내부 모습. 사진=컴포즈커피

컴포즈커피(COMPOSE COFFEE)가 시장진출 10년 만에 가맹점 2500개(계약 기준), 앱 가입자수1200만명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과시했다.


특히, 컴포즈커피는 매장 폐점률 0.5%대(2022년 자체공시 기준)로 커피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하는 등 가맹점과 상생협력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7일 컴포즈커피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가맹사업 시작과 성장하면서 2021년 1280호점, 2022년 1900호점, 지난해 2300호점 등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출점에 이어 올해 2500개 고지에 올라섰다.


점포 수 증가에 비례해 컴포즈커피의 자체 앱 가입자수도 늘어났다. 컴포즈커피 앱을 공식 출시한 2021년에만 300만명이 가입한 여세를 몰아 2022년 650만여명, 지난해 1000만명 돌파에 이어 올들어 현재 1200만명 이상의 앱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컴포즈커피는 이같은 10년간 성장 비결로 맞춤형 창업 지원부터 서비스 경쟁력 유지를 위한 철저한 가맹점 관리, 주기적인 신메뉴 개발 등 가맹점주와 동반성장하는 상생경영을 꼽고 있다.




앱 이용(가입자) 활성화를 위해 가입고객 대상으로 펼치는 프로모션 및 이벤트에 소요되는 비용을 본사가 부담해 가맹점주의 부담을 최소화한 결과, 2022년 폐점률 0.5%대(자체 공시)로 국내 커피업종 평균 폐점률 7.8%(공정거래위원회 '2022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 2021년 기준)보다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컴포즈커피만의 블렌딩 원두 '비터홀릭'이 경쟁사의 고가 브랜드 아메리카노에 뒤지지 않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커피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 점도 성장 요인의 하나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가맹점 2500호점 성과는 지난 10년간 함께 노력해 주신 가맹점주들과 컴포즈커피를 믿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 덕분이다"라며 “가맹점주와 상생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합리적 가격으로 컴포즈커피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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