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옥정1동이 2024년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를 앞두고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온라인 전입신고 홍보에 나섰다.
옥정1동에 따르면, 작년 대규모 입주에 이어 올해 '옥정25단지' 아파트 단지를 필두로 4000여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에, 옥정1동은 입주기간 중 전입신고, 각종 민원서류 발급 증가에 따른 민원창구 혼잡을 방지하고자 전입신고 등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민원 관련 온라인 처리방식 홍보에 들어갔다.
온라인 전입신고는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정부24' 앱 또는 '정부24 누리집(gov.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확정일자-임대차 신고도 금융인증서만 있으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누리집(rtms.molit.go.kr)'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옥정1동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홍보물을 만들어 신규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게시-배부할 계획이다.
홍보물은 입주사무소 입주증 발급 시 배부 및 아파트 출입구, 승강기, 입주자 온라인 카페 커뮤니티 게시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배정수 옥정1동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을 이용해 편리하게 전입신고, 확정일자, 임대차 신고 등이 가능하다"며 장시간 대기로 인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온라인 신고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주민등록증-초본, 인감증명서, 전-입세대 열람 등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