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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네오룩스, 비수기에도 1분기 실적 호조 기대 ‘매수’ [BNK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14 06:44
덕산네오룩스

▲덕산네오룩스 CI.


BNK투자증권은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올 1분기 비수기에도 이익개선이 점쳐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초 실적이 바닥을 지나 매분기 성장하고 있으나 스마트폰 수요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주가는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향후 수요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본격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덕산네오룩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455억원, 11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 줄었으나 영업익은 16% 늘었다.


BNK투자증권은 갤럭시 A시리즈 수요 증가로 비수기인 올해 1분기에도 매출액은 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이익 개선에 대해 “고객사 보급형 스마트폰 A시리즈 일부 모델이 LCD에서 OLED로 패널 스펙이 변경되는 효과와 S24 및 기타 A시리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소재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라며 “이는 2분기 까지도 영향을 주어 올해 상반기는 과거의 비수기 모습이 없고, 하반기는 북미 고객향 성수기 도래로 연간 분기 실적 변동이 적은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작년과 달리 올해 고객사 플래그쉽 신모델 갤럭시 S24. 아이폰16에는 업그레드된 발광소재 모델이 적용될 전망"이라며 “ASP 상승에 따라 양호한 수익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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