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의정부시, 문체부 문화도시 조성평가 ‘우수’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17 22:17
의정부시 2023년 제1회 '문화도시 정책 페스타' 현장

▲의정부시 2023년 제1회 '문화도시 정책 페스타' 현장.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북부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7일 “시민 모두가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의정부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정 문화도시란 지역 고유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고, 고유 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2023년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5년간 '시민이 만들어가는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하며 경기북부 문화관문 도시로 재도약한다.


2023년 주요 성과로는 △약 14만명 시민이 직-간접으로 문화도시사업 참여 및 향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사이공간 사업 시행으로 시민 문화 접근성 향상 △시민이 직접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공유하는 정책축제 '문화도시 정책 페스타' 개최 등이 손꼽힌다.




의정부시 2023년 제1회 '문화도시 정책 페스타' 현장

▲의정부시 2023년 제1회 '문화도시 정책 페스타' 현장.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문화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 방향을 설정해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문화도시 5개년 계획에 따라 2024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