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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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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시부야 깜짝 버스킹 앞두고 운세 뽑기! 오늘의 운세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18 11:35
현역가왕 인 도쿄

▲오는 19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in TOKYO' 2회에서 '현역가왕' 톱7이 시부야에서 깜짝 버스킹을 펼친다.크레아스튜디오

'현역가왕' 전유진이 시부야 깜짝 버스킹을 앞두고 불길한 운세를 받아들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MBN '현역가왕 in TOKYO'는 트로트 국가대표 톱7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도쿄로 포상 휴가를 떠나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19일 방송될 '현역가왕 in TOKYO' 2회에서는 '현역가왕' 톱7이 도쿄 최대 중심가 시부야에 입성해 '게릴라 버스킹'을 펼쳐 트로트 국가대표의 위엄을 뽐낸다. 버스킹 당일 '현역가왕' 톱7은 사전 정보가 하나도 없는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낯선 일본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것에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더욱이 '현역가왕' 톱7은 관객석에 '트롯걸즈재팬' 톱7이 깜짝 출동했다는 소식을 듣자 “우리는 쟤네 무대를 못 봤는데 쟤네는 우리 무대를 보면 어떡해"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전유진과 김다현은 버스킹 당일 아침 오늘의 운세를 뽑아 눈길을 끈다. 두 사람 모두 '앞으로 바라는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좋은 운세를 뽑아들었다. 하지만 전유진의 운세에는 “여행에 고난이 있을 수 있어요"라는 말이 있어 불길한 기운이 감돈다. 전유진에게 '고난' 운세가 예견된 가운데, '현역가왕' 톱7의 첫 일본 버스킹이 성공적으로 이뤄질수 있을지 주목된다.


린은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 'My Destiny'를 열창해 현장을 열기로 뒤흔든다. 일본 시민들은 린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는가 하면 휴대폰 플래시를 비춰 흔들면서 콘서트장 못지않은 뜨거운 호응과 환호를 보낸다. 긴장감 속 첫 일본 버스킹부터 떼창을 이뤄낸 린의 명불허전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한 “기다리시는 분이 앞으로 나타날 겁니다"라는 오늘의 운세를 받아들었던 김다현은 버스킹 무대에 오르자마자 특유의 깜찍한 에너지를 발산, 처음 보는 일본 시민들의 팬심을 일으킨다. 더불어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트롯걸즈재팬' 톱7이 김다현을 경계 대상 1호로 꼽아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킨다.


그런가 하면 '현역가왕' 톱7은 경연으로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찾은 천연온천에서 강렬한 '도원결의'를 맺어 시선을 강탈한다. '현역가왕' 톱7이 한증막에 모두 모인 상황에서 전유진의 주도하에 갑자기 “대한민국~! 짝짝짝"이라는 응원 구호를 외친 이유는 무엇인지, 일곱 명의 결연한 행동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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