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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뷰, 6G 전이중 기술 세계 최초 시연...목표가 ‘7200원’ [리서치알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18 08:25
센서뷰 CI

▲센서뷰 CI

독립 리서치기관 리서치알음이 18일 보고서를 통해 센서뷰에 대한 적정주가 7200원을 제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우휘랑 리서치알은 연구원은 “최근 AI 등 미래 산업의 발전으로 통신 인프라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들은 이미 6G를 선점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시작했다"며 “센서뷰는 6G 전이중 기술(동일 주파수 대역에서 데이터를 송수신)을 세계 최초로 시연, 성공했으며 6G 기반의 자율협력주행 서비스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센서뷰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초고속 유·무선 통신 연결 전문 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5G·6G 생태계를 주도하는 mmWave(밀리미터파) RF(무선주파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기, 삼성전자, 퀄컴, 스페이스X,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등이다.


더불어 퀄컴향으로 39㎓ 대역 주파수의 스몰셀용 케이블·커넥터를 공급 중이며 주요 선진국 5G 투자에 따른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 K-방산 분야에서도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등을 통해 육·해·공군에 300㎒~26㎓의 안테나, 어뎁터, 커넥터 등을 공급 중이다.


우 연구원은 “작년에는 한국형 아이언돔 레이다 사업의 안테나 사업자로 선정, 30건 이상의 개발 계약 체결까지 완료해 올해 큰 폭의 성장이 기대"라며 “2025년 동사의 영업실적은 매출액 636억원(흑전, YoY), 영업이익 91억원(흑전, YoY)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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