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뮤직어워즈 2024'가 첫 막을 올린다.
20일 SBS미디어넷은 “4월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트롯뮤직어워즈 2024'(TROT MUSIC AWARDS 2024, 이하 TTM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TMA 2024'는 SBS미디어넷이 기획한 트로트 시상식으로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해 동안 트로트에 독보적인 성취를 인정하고 축하하는 장이다.
최고의 가수 등 주요 부문을 비롯해 본상, 트렌드 아이콘, 골드레코드, 명예의전당, 남·여 스타플래닛 인기상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본상, 트렌드 아이콘, 스타플래닛 인기상 부문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22일 오전 10시부터 투표를 진행한다.
본상과 트렌드 아이콘은 팬들이 직접 참여한 투표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 데이터 점수를 합산하여 상을 수여하고, 스타플래닛 인기상은 팬 100% 투표로 선정된다.
SBS미디어넷의 SBS FiL과 SBS M 이상수 대표는 “트로트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는 것에 발맞춰 차별화된 시도를 하게 됐다"며 “트로트 통합 시상식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