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에녹과 조정민 사이에 핑크빛 로맨스 기류가 감지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07회에서 에녹과 조정민이 컬래버레이션 무대 안무 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어색한 분위기에 연신 웃음만 터트리던 두 사람은 서서히 가까워지며 묘한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반말 모드부터 풋풋한 설렘을 자극하는 스킨십까지 보여주며 로맨스로 발전하는 듯해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에녹은 조정민의 머리에 묻은 눈을 털어주기 위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거나 진심이 녹아 있는 멘트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만든다고.
펑펑 내리는 눈이 조정민의 앞머리에 묻은 것을 본 에녹. 그는 눈을 털어주기 위해 자연스럽게 조정민에게 스킨십을 한다. 또한 “나 추하냐"고 묻는 조정민에게 “예뻐"라고 답한 에녹은 “언제는 안 예뻤나"라고 덧붙이며 묵직한 한 방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조정민은 “사적으로 연락한 적이 없어서 저한테 아예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고 에녹의 마음을 궁금해 한다. 이에 에녹은 “미모의 여가수에게 호기심으로 연락해서 우리의 관계를 깨고 싶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답한다. 조정민은 “그래서 나는 더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두 사람은 식사 중에 손바닥을 맞대 설렘을 자극한다는 후문.
오늘 오후 9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