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 논의를 하기 위한 임시 이사회를 연다.
하나은행은 오는 27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에 대한 논의를 거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오는 22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지며, 은행들의 자율배상안 마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은행은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